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4월 초 발생한 충남 서산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에 대한 각종 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과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은 피해를 입은 학생이 다니는 학교를 방문해 피해 학생을 위로하고 위로금과 긴급 복지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로금은 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대한적십자사 긴급지원금을 더하여 마련하였으며,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복지 지원 물품(노트북)도 함께 지원했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에서도 자체 성금 모금을 진행하여 전달하고, 학생의 불안 심리 치유 및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등을 지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피해 학생이 일상을 조속하게 예전과 같이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며, 학생의 아픔이 고통으로 남지 않도록 끝까지 교육청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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