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22년(`2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상 사업비 8천만 원, 포상금 1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군평가는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도 역점시책사업에 대한 시군 행정역량을 종합평가하는 제도이다. 2021년에는 정부합동평가지표 93개, 도 역점시책지표 12개를 대상으로 정량, 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안동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며 70개 정량지표 목표값은 초과 달성하였다. 정성지표 부문에서는 지역특화 주거복지사업,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등의 시책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 행정역량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며, 전 직원이 시민들과 함께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 혁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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