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를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고 서비스를 홍보 하고자 26일 대전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스마트 챌린저’제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 챌린저는 SNS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전 시민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대전시가 진행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를 오는 11월말까지 7개월간 직접 체험하고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소개하고 챌린저가 수행해야 할 활동 안내와 SNS 콘텐츠 제작 강의 등 서비스 체험부터 홍보까지 스마트 챌린저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다양한 도시문제를 민간기업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고 또한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2020년 6월부터 금년말까지 주차공유, 전기화재 예방, 무인드론 안전망, 미세먼지 조밀측정망 서비스와 이 데이터들을 시민들에게 개방․공유하는 클라우드 데이터 허브 및 오픈랩 구축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최교신 스마트시티과장은 “스마트 챌린저 제2기는 지난 제1기와 달리 2인 1팀으로 구성하여 팀워크로 활동하도록 했으며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에 대한 많은 정보와 사례들을 적극 홍보하여 우리시 스마트시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처음 운영을 시작한 스마트 챌린저는 1기 챌린저들의 활동을 발판으로 올해는 좀 더 다채로운 내용으로 2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 챌린저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콘텐츠는 스마트시티 대전 블로그(https://blog.naver.com/smarton_daeje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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