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혁신 아이디어를 전문가가 진단·컨설팅 기술개발까지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성식, 이하 충남중기청)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혁신 역량 지원을 위한 2022년 ’제2차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생활 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을 4월 25일(월)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로 진행되는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은 소상공인의 기술‧제품‧서비스와 관련한 혁신 아이디어를 단기간 내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체 기술개발 수행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진단·기획기관(대학·연구기관)을 연계하여 1단계 과제를 진단·기획 후, 1단계 과제 중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술·제품 개발’ 또는 ‘공정 개선’ 등의 과제를 선별해 2단계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한다.

1단계(진단․기획 : 최대 2개월, 5백만원) 과제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진단·기획기관(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기획역량, 협력 네트워크 및 연구 장비 등을 활용해 R&D 기획 및 전문연구 인력을 직·간접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1단계 완료 후 심사를 통해 2단계 과제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최대 6개월, 3천만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2022년 진단·기획기관은 ▲수원대학교(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031-229-8941), ▲전북대학교(산학협력중점사업단, 063-270-3656), ▲한성대학교(공학컨설팅센터, 02-760-5565) 등 3개 대학이 지정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진단·기획기관을 통해 5월 12일(목)부터 5월 26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성식 충남중기청장은 “이번 사업이 다양한 소상공인 혁신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에 대한 세부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 또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