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의료법인 조윤의료재단 영동병원(이사장 윤왕영)은 영동군장애인협의회(회장 신중경)와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금 각 5백만원씩, 총 1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윤왕영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나누어 사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직원들의 작은 정성들을 모아 전달한다.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영동군장애인협의회 신중경 회장은 “매년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역 사회에 후원을 아껴주지 않는 영동병원에 감사드린다. 영동병원 직원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영동군장애인복지관 박병규 관장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장애인의 날에 큰 선물을 주셔서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영동병원은 지역 내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2006년 개원 이래, 지역응급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병원 외에도 요양병원 및 장례식장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한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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