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애)은 4월 22일(금)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A형 학교(삼양초), B형학교(옥천중, 옥천여중), C형 학교(이원중, 옥천고) 사업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연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안내와 사업에 대한 이해 및 사업 운영지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취약계층학생 맞춤형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각 학교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확대로 이원중학교와 옥천고등학교가 C형 학교로 선정되어 1년 동안 시범운영을 하게 됐다. 옥천 관내 20개교 중 5개교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여 교육취약계층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옥천교육지원청 김종식 교육과장은 “교육취약계층학생들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는 담당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은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유관기관을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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