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도민을 위한 미디어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2022전라북도 마을공동체미디어 위원회418()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위원회는 기존 위원회를 매듭지고 새로운 마을공동체미디어 위원으로 구성되어 전라북도 마을공동체미디어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전라북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에 의거하여, 학계, 시민단체, 미디어 및 마을만들기 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위원회는 향후 2년간 전라북도 마을공동체미디어 육성 지원에 관한 주요 시책 개발 및 기획, 조정 등을 심의한다.

새롭게 추진된 2022년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사업 및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생 Live On 페스티벌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2022년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사업에 9·50개 단체가 참여했고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로 개최되는 생생 Live On 페스티벌 행사에 벌써부터 마을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보고에,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현병만 위원은 과거 단순한 소식을 전달했던 미디어 기능이 최근에는 유튜브, 팟캐스트 등 다양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미디어 형태의 변화는 마을공동체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보다 폭 넓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고,

특히 마을전문가 분야로 위촉된 남원활력만들기센터 소한명 위원은 ”2022년에 새롭게 추진되는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사업을 통해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활발한 교류와 마을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라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마을공동체미디어 사업은 지역간, 주민간의 문제를 듣고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추진되는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고, 전라북도 마을공동체미디어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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