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새만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논의를 위해 31()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22년 전문가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킥오프 회의에는 전북도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 대학교수 등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올해 다양한 분야의 새만금 발전방안과 정책발굴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22년 새만금 전문가 워킹그룹 분과 구성>

구 분

정책기획개발*

산업투자

관광진흥

수질환경

구성

전북연

김 재 구

양 원 탁

김 형 오

김 보 국

새만금기획팀장새만금개발지원팀장

새만금투자유치팀장

새만금관광홍보팀장

새만금수질개선기획팀장

전문가

분과장

설경원(전북대 명예교수)

양오봉(전북대 교수)

최영기(전주대 교수)

김현수(전북대 교수)

위원

연구과제별 2~3명 외부전문가(교수, 연구원, 유관기관 등) 지정

* ’21년 워킹그룹: 3개분과(정책기획, 관광개발, 수질환경)

새만금 전문가 워킹그룹은 그동안 실무형 전문가가 모여 수시로 발생하는 현안에 대한 대응논리 마련하기 위해 운영해 왔으나, 발굴된 사업을 보다 심도있게 논의하고 구체화 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올해는 분과를 세분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했다.

워킹그룹 구성은 정책기획개발, 산업투자, 관광진흥, 수질환경 4개 분과로 세분화하고, 새만금위원회정책포럼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를 분과장으로 위촉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분과운영은 각 분과장을 중심으로 도, 전북연구원, 민간위원이 모여 선정된 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 중심으로 분과를 운영하고 성과를 도출한다.

중점 논의과제로는 스마트 수변도시 활성화 방안 마련새만금 스마트 그린산단 기업유치 방안 마련‘, ’체류관광거점 조성 및 콘텐츠 발굴, ’단기 수질개선대책 평가 대응으로 선정했으며, 현안 이슈 발생 시에는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도는 새정부가 새만금 사업의 조속한 개발을 약속한 만큼 앞으로 워킹그룹 전문가를 적극 활용하여 새정부 정책 방향과 부합하는 업을 발굴하고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응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해수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새만금사업은 30년간 이어온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과 전북도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사업이라며,본 궤도에 올라온 새만금 사업이 새 정부에서도 속도감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만금 전문가 워킹그룹의 역할을 강화여 내부개발 등을 위한 정책발굴과 새만금 주요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