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3개 자치단체 및 공사공단을 회원으로 다양한 지방재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가 지역경영 선도를 위해 전국 4대 거점에 광역센터 중 마지막으로 호남권 광역센터를 개소한다.

광역센터는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의 거점도시인 서울, 세종, 대구, 광주에 각각 설치되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회원의 니즈를 파악하여 현장중심의 지방재정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인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은 광역센터의 출범으로 지방재정공제회의 비전인 지역경영을 선도하는 세계적 지방재정 전문기관실현에 한 발짝 다가섰다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즉각 대응함으로써 회원과 공제회가 상생발전 하는데 광역센터가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1964년 출범하여 58년의 역사를 가진 지방재정 지원 전문기관으로, 공제사업과 옥외광고사업 등 주력사업 외에도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5월 이인재 이사장 취임 이후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방재정 및 회원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2월에는 6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500억원 이상 지방투자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수행하는 지방투자분석센터가 신규 출범하였고, 행정안전부와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운영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4대 광역센터별 개소식은 수도권(서울, 3.11)을 시작으로 영남권(대구, 3.17), 중부권(세종, 3.23), 호남권(광주, 3.30) 순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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