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의 투자유치 및 입주기업들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농식품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올해 18개 사업에 75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 밝혔다.

우선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국내 품기업에 다양한 지원 및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10개 사업에 468억 원을 투자한다.

 

세부적으로 투자유치 확대, 인력·물류 마케팅, 기업 비즈니스, 기업공정 기술개발, 장비공동활용 기업기술 지원 등 입주기업들의 지속적 성장에 237억 원을 투자한다.

 

기 구축한 6대 지원시설*에 이어 기업지원시설인** 소스산업화센터(‘19), HMR기술지원센터(’21), 농식품원료중계공급센터(‘21) 구축을 완료했고, 기능성식품제형센터(‘22), 청년식품창업센터(’23), 기능성원료은행(’23), 복합문화센터 건립(‘22) 등에 231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진흥원, 파일럿플랜트, 식품기능성평가센터, 식품품질안전센터, 식품패키징센터, 식품벤처센터

** 소스산업화센터 HMR센터, 원료중계공급센터, 기능성제형센터, 청년창업센터, 기능성원료은행

 

이와 함께 지역 농식품 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식품기업 창업, 안전한 먹거리 식품, 신제품 개발 등 등을 위해 8개 사업에 289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동부권 6개시군*의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동부권식품클러스터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227억 원을 투자한다.
* 6개시군(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중소식품기업의 가공시설 개보수, 장비 교체, 제품 연구개발, 품질 인증, 컨설팅 지원 등을 위해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으로 22억 원을 투자한다.

 

식품기업의 원료농산물을 보관할 수 있는 저온 저장고 지원을 위해 농식품기업 원료수급 안정화 지원사업으로 2억 원, 식품의 완제품을 생산하는 중간재로 투입되는 반가공품과 식품첨가물 생산을 위해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으로 34억 원을 투자한다.

 

식품기업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HACCP 인증유지를 위해 농식품기업 HACCP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1억 원,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의 초기 시설자금을 위해 창업 식품기업 지원사업으로 2억 원, 국가식품클러스터 비입주 식품기업의 기업지원시설 장비활용(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 지원사업으로 1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기업지원시설의 확대 구축, 투자 여건 개선 등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활성화와 신제품 개발, 기업별 맞춤형 지원사업 등으로 전라북도를 식품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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