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사회재난과 황현지 주무관과 혁신성장정책과 양환영 주무관이이달의 새내기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주인공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3월에는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주인공을 선정했다.

3월 주인공은 지난 32일부터 311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달은 낯선 공직 환경 속에서도 잘 적응하고 있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2명을 선정했다.

먼저, 이번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황현지 주무관은 활기찬 에너지 발산 및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실천을 통해 사무실 분위기를 환하게 바꾸고 있을 뿐 아니라, 도민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남다른 사명감으로 시설물들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다음으로 양환영 주무관은 새내기 공무원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동료들 사이에서 맏형으로 불리고 있으며, 업무적으로는 전북혁신도시 및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직접 부서를 방문해 기념선물과 동료 직원 명의의 상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도 공무원 노동조합에서는 주인공 캐리커처 액자를 증정하고 해당 부서에 간식을 제공했다.

이달의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황현지 주무관은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과장님, 팀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이 아니었으면 이 상을 받을 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한다.”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항상 선배·동료 공무원분들의 말씀을 경청하며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양환영 주무관은혁신주인공에 추천해주신 최창석 과장님과 부족한 저를 많이 도와주시는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앞으로도 새내기 공무원으로서 열정을 가지고 도정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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