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새마을금고(이사장 엄대섭)는 지난 24일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돈·이상수)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4박스(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증평 새마을금고는 2021년에도 사리면 경로당에 라면(200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엄대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행복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수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물품은 사리면 27개 마을의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각각 전달되어 어려운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기쁨이 될 것”이라고 회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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