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이 미래 청소년지도사를 꿈꾸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인턴십 1기’를 운영한다.

이번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은 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관련 학과 대학생 실습의 심화 활동이다. 청소년지도사를 꿈꾸는 지역 대학 청년들에게 청소년활동 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취업 전 필요한 소양 및 전문 역량 함양의 기회를 제공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된 관내 3개 대학 8명의 청년 인턴들은 올해 12월까지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지도사로서의 기본소양과 자질을 갖추어 나가게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년 인턴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급변한 청소년활동 환경 변화에 따라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활동 중심의 새로운 활동 경향과 운영 기술을 습득해 예비 청소년지도사로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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