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유명숙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지난 15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도로 시작된 국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메시지로 운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유명숙 연합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백선의 고성군 연합회장, 전평선 거제시 연합회장, 배말숙 김해서부 연합회장을 지목했다.

유명숙 연합회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을 지켜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되는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어린이의 교통안전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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