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16일 센터에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협약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선도농업인과 신규농업인을 1:1 멘토·멘티로 연결해 안정적 농촌정착을 돕고 있다.

올해는 신규농업인 연제영(남, 48)씨가 선도농가 박대선(남, 54)씨로부터 표고버섯 재배기술, 품질관리, 마케팅 등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센터는 연수생(멘티)에게는 월 80만원 범위 내에서 교육훈련비를, 선도농가(멘토)에게는 월40만원 범위 내에서 교수수당을 지급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현장실습교육으로 영농초기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해 신규농업인의 연착륙을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