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오는 15일부터 ‘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의 운영을 시작하고, 누구나 어디서나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는 전자책, 오디오북의 형태로 제공되며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구독형 및 윌라 오디오북에서 이용 가능하다.

현재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신규 업데이트되는 5만8천여종의 인기도서를 동시에 다수가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대기하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논산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브로피아 혹은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을 통해 14일간 이용가능하며, 1인 1회 5권으로 제한한다.

윌라 오디오북 서비스의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구독권을 발급 받아 등록하여야 하며, 매월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해당 대상자는 1개월 동안 윌라에서 서비스하는 9천여 종의 오디오북 및 1만3천여개에 달하는 강의(클래스)를 무제한 청취할 수 있다.

또한 논산열린도서관 내부 Wifi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해당 콘텐츠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윌라 wifi zone’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계속해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 속에서 책을 읽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자료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도서관운영팀(☎041-746-5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