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부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긍정 에너지를 지원하기 위해 부모교육을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4월부터 7월까지 시범 운영한 후 학부모의 의견을 모아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은 감정코치, 타로심리상담사, 퀼트바느질, 힐링홈카페, 영양디저트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녀들이 학교에 등교한 후 오전 시간을 이용하여 그룹별로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7일부터 12일까지로 둔내면을 비롯한 인근지역 학부모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방문(횡성군청소년문화의 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횡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부모 힐링 및 자녀 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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