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의 개원식 특별행사 ‘EBS 인기 캐릭터쇼,「번개맨, 마리오가 안동에 온다」가 4월 26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안동지역 유치원생 및 학부모 800여명이 운집하여 만석을 이룬 가운데 ‘번개맨’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한가득 해맑은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공연 시작과 함께 안동을 대표하는 가족용 애니메이션 캐릭터 ‘엄마까투리’가 등장하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번개맨’이 무대 위로 뛰어오르자 “번개맨∼ 번개맨∼”을 외치며 공연장은 일순간 환호성의 도가니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문화콘텐츠를 접하기 힘든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진흥원에서 지역 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공연이다.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축사를 통해
“안동지역 어린이들의 해맑은 미소를 보면서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어린이를 위한 에듀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발굴 및 산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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