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윈도우(대표이사 홍성철)는 2일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홍성철 대표이사는 “지역 업체로서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느라 고생하는 음성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의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극면 소재 ㈜하이퍼윈도우는 2008년 설립 이후 건축물의 커튼월과 태양광, 시스템 창호를 연구개발과 생산·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독일 슈코사와 협업으로 국내 시스템창호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재)음성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되며, 조성된 기금에서 발생된 이자수익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27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억43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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