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기업인협의회, 이웃돕기 성금(200만원)

맹동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엄광식)는 25일 맹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만택)에 방문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엄광식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학생 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 경영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맹동면 저소득학생 4가구에 50만원 씩 전달할 예정이다.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신학기 물품 지원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선, 고병일)는 새 학기를 맞이해 저소득가정 8가구에 신학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한 물품은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교재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고병일 민간위원장은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을 기탁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위원들과 힘을 모아 원남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선 공공위원장은 “원남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행복한 원남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된 성금으로 수호천사 연합모금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식료품 꾸러미 · 신학기 물품 · 의료비 · 주택 개보수 · 소형가전제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이면 지역자율방재단, 재해예방 활동 실시

소이면 지역자율방재단(방재단장 권기정)은 25일 대장1리 마을안길 도랑 변의 수목을 제거하는 등 장마철 폭우에 대비해 재해 예방 활동을 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호우 대비 하천 변 수목 제거, 겨울철 제설작업 등을 하며 지역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권기정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며 살기 좋은 소이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상순 소이면장은 “소이면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상시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에 빠르게 대처하고 예방함으로써 면민의 안전한 삶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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