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메타버스 문화관광 추진전략 간담회 및 특강
메타버스 게더타운 경북도청 맵 제작 및 탐방 실습

경상북도(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1일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을 초청하여 메타버스 수도 경상북도와 NFT활용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 및 특강은 메타버스 수도 & 당당한 문화경북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메타버스 문화관광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북을 문화 관광지로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이 메타버스 문화관광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이 메타버스 문화관광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지는 특강에서 최 원장은 그동안 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의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사례를 설명했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이 직접 제작했던 레퍼런스를 예시로 들며 이해를 도왔다.

 

실습에서는 국내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 접속하여 직접 아바타를 만들고 전주 한옥마을에 접속해 보았다. 제페토 아이디가 있어도 잘 들어가 보지 않았는데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재밌다는 반응이 많았다.

 

전주한옥마을의 예시를 보며 경상북도 문화관광을 어떻게 활성화할지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어보기도 했다. ,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AR 실습을 진행하며 메타버스 가상세계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현·김수연 한국메타버스연구원 대구·경북지회장이 경상북도청 게더타운 맵을 제작하여 시연해 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메타버스 속 내가 일하는 공간이 그대로 구현되자 교육생들은 신기해하며 큰 흥미를 보였다. 게더타운을 들어본 적은 있으나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 교육, 행사, 회의 등을 게더타운에서 해보자는 의견도 나왔다.

 

 메타버스 게더타운 속에 경북도청의 외부를 구현한 모습이다.
 메타버스 게더타운 속에 경북도청의 외부를 구현한 모습이다.

 

 메타버스 게더타운 속에 경북도청의 내부를 구현한 모습이다.
 메타버스 게더타운 속에 경북도청의 내부를 구현한 모습이다.

 

교육을 진행한 최재용 원장은 “2022년 정부도 메타버스와 NFT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메타버스와 NFT가 만나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메타버스 강국으로 만들고 다양한 직업을 창출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특강에 참여한 김주현 한국메타버스연구원 대구·경북지회장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천명한 이후에 진행된 자리였기에, 참여 관계자의 진지함을 많이 느껴졌다. 이렇듯 지역 기관들도 문화, 관광, 인재양성, 콘텐츠 사업 등 메타버스 활성화의 로드맵을 구상하면서 민·관이 힘을 합쳐 지역경제의 해법을 메타버스에서 찾으려는 모습이 고무적이었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김수연 한국메타버스연구원 대구·경북지회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업무를 더욱 효율적이고 즐겁게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게 되어 뿌듯하다. 문화관광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메타버스로 대한민국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 4차 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 최재용 원장)은 메타버스와 NFT 강사를 양성하며 전국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메타버스 강국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전국 지회를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