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청주시 흥덕구(이태만구청장)는 한국외식업중앙회흥덕구지부와 일반음식점 영업자 4,000여명을 대상으로 흥덕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지난 4월 8일부터 9차례에 걸쳐 2013년도 기존 위생안전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 3일부터 개최되는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에 국내․외 행사관련 참가자는 물론, 전국의 미(美)에 관심이 있는 무수히 많은 관람객들이 오송 행사장과 청주를 찾는 계기가 되었음을 인식하고 우리 지역을 찾는 고객에게 친절한 고객맞이와 바가지 요금 없는 고객응대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흥덕구와 흥덕구외식업지부는 식당청결추진반을 구성하고 매주 월요일을 대 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영업주의 의식전환과 자발적인 참여운동 전개로 “식중독 Zero 달성” 사업도 추진해 맑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식품문화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흥덕구 관계자는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박람회 기간 동안 식중독 사고 등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행사장과 청주를 찾는 고객들에게 식중독 3대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습관화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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