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청주시 안전모니터 봉사단에서는 4월25일 안전모니터 봉사단 4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직1동, 봉명1동 주민센터에서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모니터 봉사단 교육은 청주 재난안전네트워크 주인식 사무국장의 재난예방과 민간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실시 후 스마트폰, 홈페이지를 활용한 위해요소 발견시 신고방법 등을 교육하였으며, 이어 안전모니터 봉사단 운영활성화 대한 봉사단원들의 간담회가 실시됐다.

청주시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2009년 결성하여 안내간판 파손, 도로파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사회소외계층 안전관리등 생활안전에 밀접하게 관련된 지역내에 각종 위험요소들에 대해 상시 감시활동과 현장제보, 안전 모니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주부, 택시기사, 개인사업자, 통장 등으로 구성되어 현재 187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난해에 104건의 도로파손 등 생활안전 위해요소 등을 신고하여 청주시 재난 안전에 크게 기여했다.
  주인식 사무국장은 “정부의 노력만으로 재난안전에 한계가 있다며 민간공동 참여와 협력을 통해 선진 안전문화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의 중요성을 대두하며, 정기적인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안전모니터 봉사단을 활성화 시켜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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