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자, 강원도는 온라인 접근 기반이 취약한 도 내 소상공인이 쉽게 전자상거래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사고팔고를 출시했다.

 강원도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온라인 상점을 개설하여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사고팔고는, 3년(2021~2023)간 강원도 내 3,000개의 온라인 상점 신규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가 실현하는 사고팔고는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입비, 중개수수료, 사용료 없이 쉽게 쇼핑몰을 개설하고 간편하게 상품 결제 및 픽업이 가능한 이용자 모두가 행복한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이다.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사고팔고」 행복 POINT

 스마트폰으로 찍은 상품 스마트폰으로 상품 등록

 「사고팔고」 결제 링크로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에서 간편 결제

 온라인 주문 후, 현장에서 직접 수령

 판매자 부담 최소화를 위한 가입비, 중개수수료, 사용료 모두 무료

 강원도는,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인 『사고팔고』의 활성화와 운영지원을 위해,

 먼저, ‘사고팔고 지원포털(https://sagopalgo.kr)’에 가입하여 쇼핑몰을 개설하면, SMS 발송, QR 홍보물, 택배비 지원에 사용할 수 있는 150,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가입비와 중개수수료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쇼핑몰 개설에 부담을 느낄 지원포털 가입자의 자립화를 위한 강원도의 고민이 담긴 혜택이다.

 그리고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과의 연계를 통해 ‘사고팔고’ 지원포털 가입자를 위한 교육 강사를 육성, 온라인 상점 운영이 처음이거나 고령 등의 이유로 ‘사고팔고’ 이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입자에게 전화 교육 및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농어촌 등 어느 곳이든 가능하고, 장소 마련이 어려운 경우 에듀버스(Edubus)를 통해 이동형 교육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252개의 온라인 상점을 통해 2,535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사고팔고는 앞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민의 생존권 보장과 디지털경제 확대에 마중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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