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희망봉사회(회장 박인환)는 26~28일 3일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 20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점퍼를 설빔으로 선물했다.

선물은 희망봉사회 회원들의 회비와 기탁을 위해 평소 저금통으로 모은 동전 등 150만원으로 마련되었다.

박인환 회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해 주고 싶어 정성을 담아 방한점퍼를 준비했다”라며, “한마음으로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을 챙기는 희망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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