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등 91명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치과 보철비 지원사업 수혜자에 대해 사후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치과 보철비 지원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은 어르신 등에게 가정에서 올바르게 의치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의치통·의치칫솔·의치세정제 등 사후관리용품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매년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틀니·임플란트(최대 2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틀니 시술 후 1년간은 시술기관에서 무료 관리하며 시술 후 2~5년 동안은 보건소에서 연간 1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