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귀농귀촌 생활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2022년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정기적 콘텐츠 생성이 가능한 하동군 귀농·귀촌인으로 5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블로그·페이스북 등 개인 SNS 운영 중인 자, 관련 전공 또는 직종 종사자, 경력자 등을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동네작가는 농촌생활과 영농현장, 귀농·귀촌인 성공 정착 사례, 우리 마을 소개, 귀농·귀촌 정책 및 프로그램 안내 등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 개인 SNS 또는 하동군 공식 블로그에 올리는 활동을 한다.

동네작가 선정 시 월 14만원 한도에서 콘텐츠 1건당 3만 5000원이 지급되며, 동네작가로 활동하기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공고·고시란을 확인해 2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종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하동군에 먼저 정착해 보다 친근하고 현실감 있는 농촌생활을 알려줄 수 있는 선배 귀농·귀촌인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