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지난 20일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40여 개의 정서, 취미, 여가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날 간담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상반기 일정 안내, 이용자의 욕구 충족을 위한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 방향 제시, 대면 강좌 불가할 때를 대비한 비대면 강좌 활성화 요청, 질의응답 및 준수사항 공지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애 관장은 “지난해는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잦은 휴관으로 이용자의 정서적 생활에 큰 도움이 못 됐지만 올해는 비대면 강의도 계획하는 만큼 강사들도 잘 대비해 달라”며 “강사들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의 얼굴이니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의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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