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읍·면 취약계층에 쌀 100포 전달하며 설 명절 풍성한 마음 전해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오치도·김숙희)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5일 자원봉사 행복나눔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행복동 사랑나누기’ 행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13개 읍·면 자원봉사협의회장 등 임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각 읍·면 취약계층에 쌀 100포를 전달했다.
김숙희 회장은 “코로나 유행을 거듭하며 점차 온정을 느끼기 힘든 시대가 돼 가고 있다”며 “조금 이른 설을 맞아 바쁘실 시기에도 불구하고 온기를 나누는 활동에 적극 참여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는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범 군민적 동기부여를 위해 자원봉사 행복나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