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25일 완주 봉동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인 우신산업()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의 지속세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활로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원식 부지사가 찾은 우신산업()94년에 설립된 이래 현대자동차 및 기아차 등에 연료 탱크, 배기파이프 등을 생산·납품해 온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기업이다.

신원식 부지사는 국중하 우신산업 대표의 기업설명과 함께 공장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의 생산 공정을 둘러보며 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의 임직원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원식 부지사는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코로나 19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라북도 자동차 산업의 한축을 묵묵히 담당하는 부품기업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도에서도 도 자동차 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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