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정과 서범택 원예특작팀장이 감곡면 이장협의회(회장 이태수)가 선정한 ‘2021년도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감곡면 이장협의회는 25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음성군청 서범택 팀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서팀장은 원예특작 분야 업무를 총괄하면서,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처리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 농업인들을 외면하지 않고 불철주야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이날 감곡면 이장협의회에서는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 노동력 부족에 따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 절감 생산장비 지원 확대를 군에 건의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어려운 영농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장기적인 지원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태수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지만, 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의 과수산업 등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군 행정과 이장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감곡면이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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