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교과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진교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 비대면 화상 멘토링’을 연중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 멘토링은 코로나19 이전까지 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이후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다양한 전공자들이 재능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멘토링에는 고등학생, 대학생, 초등교원까지 문헌정보․공학․영문․국제학교 등 다양한 전공자들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어 멘티들은 영어프리토킹을 기본으로 수학, 문학, 영어, 과학, 악기 등의 원하는 학습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멘토들은 주1회 1시간, 1년간 지속을 원칙으로 활동하게 되며, 보고서 작성시 1365 봉사인증까지 받게 된다.

멘티 신청을 원하는 하동군 관내 거주 청소년은 연중 진교청소년문화의집(055-880-2993)으로 문의하면 되고, 멘토신청은 1365 신청 후 전화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