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뭐하농 이지현 대표이사(前괴산군 4-H연합회 부회장)가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지현 대표이사는 “우리 농촌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유능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지현 대표이사는 2020년 2월 괴산군에 농업회사법인 뭐하농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괴산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와 두달살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방 청년들의 유출방지 및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으로 괴산군 인구증가에 힘써왔다.

또한 ‘괴산사랑운동 SNS서포터즈’ 활동과 지역 각급 학교에서 농업분야 직업체험교육 강사 활동을 통한 재능기부, 매년 고추축제에서 지역 우수 농·수산물과 4-H연합회 홍보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제42회 충청북도 4-H대상 영농기술개발 부문 봉사상을 수상한 지역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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