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대외협력국이 2022년 새해 목표를 소통과 공감으로 신뢰받는대외협력구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대외협력국은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외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소통협력 관계 구축, 경제활력과 일상회복의 희망을 공감하는 열린 홍보, 국제교류협력 다변화 및 함께하는 다문화사회 조성 등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9분야, 21실행과제를 충실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선, 지방선거(민선8, 12도의회) 이후 새롭게 변화될 정부정책 및 정치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책협의회 화상회의 개최 정착 등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의회와 상호권한과 책임존중을 기반으로 한 도민을 위한 상생협력 관계를 정립하는 등 정무기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 2022년 올 한해 도정 홍보 주요 테마와 메시지를 경제활력 신성장 전북대도약으로 설정하고, 생태문명산업 육성과 함께 일상회복의 희망을 공감하는 다각도의 홍보를 통해 대내외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 한 해는 친환경 스마트화를 중심으로 한 전라북도의 산업생태계 변화상(체질개선)과 경제활력 추진동력 확보상황 홍보에 집중하고, 유튜브 등 뉴미디어 매체를 활용하여 전달력과 호감도를 높이는데 전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흥자매우호지역과는 해상풍력, 수소 등 신산업 분야와의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외국인 현장상담소운영, 다문화자녀 학습진로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한다.

한민희 전북도 대외협력국장은 올해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을 맞아도 끝까지 굳세게 참아내어 목표를 달성한다는견인불발(堅忍不拔)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위기 상황에서도 도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정책 성과를 공유확산함으로써 도민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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