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고문 승천 (광주교정청 연합회장, 정읍 일광사)스님은 수용자들을 위해 과일과 떡 1400명분을 전주교도소 김남주 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주교도소 김남주 소장, 사회복귀과 이관영 과장, 이미경 계장, 법률신문 나용수 기자, 광주교정청연합회장 승천스님,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협회장(전북종무원장, 마이산탑사)진성스님, 총무국장 현진스님(천지사 주지), 사무국장 남상준 교수님, 광주교정청연합회 양현섭 사무총장이 참석하였다.

승천스님은 인사말에 "오랜 세월동안 전주교도소에서 수용자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펼쳐왔지만 광주교정청 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오면서도 항상 전주교도소 수용자들을 위해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수용자들이 자비의 부처님의 공양을 받고 더욱 정진하고  또한 불교를 믿는 수용자만이 아니고 모든 수용자들이 부처님의 공양을 밭아 자아반성으로 거듭 나기를 기도 드립니다." 라고 인사했다.

이날 그동안 열심히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와 불교반에서 위원장을 보면서 성실한 나눔을 펼쳐온 현진스님 (전북교구 총무국장, 천지사)에게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 하였다

현진스님은 교정협의회 재무를 맡아 오면서 수용자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수용자들에게 영치금을 지속적으로 넣어주고 있으며 수용자를 위한 봉사를 열정적으로 하고 있다.

현진스님은 표창 소감으로 "소승이 수용자를 위해 정성을 쏫을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진성스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교정협의회 재무를 맡아 오면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협조로 인례해 주신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임원 및 위원께 감사드리오며, 교도소 임직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들어 더욱 수용자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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