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의 위기 고취와 국제사회의 협정체결로 탄소중립(Net Zero)을 위해 최근 정부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상향(’21.10.18)』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21.10.18)』을 발표하고 부문별 주요 감축수단목표를 구체화하고 있다.

이에 충북연구원(CRI, 원장 정초시) 충북정책개발센터(CPDC, 센터장 정용일)에서는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를 잡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 정책연구의 결과로 “한눈에 보는 충북의 온실가스”를 발간하였다.

주요 수록 내용으로는 서문에 탄소중립과 온실가스에 대한 개념과 국내 온실가스 감축동향 및 국제사회의 노력를 개괄적으로 다루었으며, ‘충북의 온실가스 현황’에서는 1995~2018년 충북의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와, 지표별 충북의 온실가스 배출 순위(전국 17개 시·도 중 10위)를 다루었다. ‘충북 11개 지역의 온실가스 현황’에서는 2005~2017년 동안의 배출량 추이를 통해 충북의 11개 시군 지역 중 5개 시·군지역의(청주시, 제천시, 충주시, 음성군, 증평군) 온실가스 배출량이 충북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9개 지표별 온실가스 배출순위 등을 도표와 지도에 도식화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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