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18일부터 20일까지 구조대원 동계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전에 있는 용운국제수영장에서 실시되며 특수한 수중환경에서 구조대원의 신체 적응력과 겨울철 수중탐색 및 인명구조 능력 강화를 위하여 실시되고

3일간 구조대원들에게 동계 잠수 이론, 빙상·수중 탐색 인명구조 훈련, 극한상황 적응 및 대처요령 습득, 비상시 응급처치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구조대원은 이번 훈련으로 전문 수난구조 역량을 강화하여 극한의 상황이 발생해도 빠른 적응력을 통해 현장에서 전문적이며 안전한 구조 능률을 발휘할 것이다.

또한 옥천소방서는 수난구조훈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각 계절 및 자주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연간 훈련을 계획중이다.

장창훈 옥천소방서장은 “훈련을 통하여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고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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