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은 지난 1월 3일부터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첫 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번 공동사업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괴산지역아동센터,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 사리지역아동센터, 수달지역아동센터, 국경없는아동교실 참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괴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의 공동사업을 시작으로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증평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괴산군노인복지관과 공동사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아로마체험, 공예체험, 원예체험,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1-3세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각 지역 및 기관의 특성에 맞춰 공동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상묵 교육장은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은 공동사업 이외에도 통합성장지원, 식료품, 의류, 긴급지원, 보건의료지원, 심리상담지원 등 맞춤형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을 연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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