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정보공유, 블록체인 강사초빙, NFT 아이템 및 직업군 개발 등 협업

▲(좌)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대표, (우)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
▲(좌)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대표, (우)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

지난해 12월 30일 정부는 30일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미래유망 신(新)직업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신기술·융합분야에선 NFT를 활용한 미술품 제작·관리·홍보와 중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NFT 아트에이전트, 메타버스 캐릭터·아이템 크리에이터, 데이터거래 전문가, 산업수학 모더레이터, 스마트 안전관리사가 신 직업으로 제시됐다.

이어 지난 11일(화) 블록체인투데이(대표 정주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 원장 최재용)은 ‘NFT아트에이전트 양성’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요즘 들어 메타버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블록체인과 NFT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마찬가지로 블록체인투데이와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은 같은 맥락에서 연을 이어가고자 한다.

블록체인투데이는 이 분야에서 최장수 블록체인 전문 매거진으로 4년째 성공적인 운영을 해오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뉴스를 송출하고 있고 해외기자들도 매거진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은 메타버스 가상세계 속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준생, 실직자, 소상공인, 자영업자, 예비창업자, 이직자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들의 진로를 돕기 위한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재용 원장은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소셜미디어 강사, 유튜버, 블로거 등 많은 인재를 양성했다. 올해 뜨거운 마음으로 새롭게 메타버스 강사를 양성하는 등 인재양성에 한 우물을 파고 있다. 2022년은 NFT 강사, NFT 아트에이전트 양성을 위해 블록체인투데이랑 협업을 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취지를 전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강의와 연구를 하다가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을 만들어 강사양성, 출판, 세미나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어 메타버스 NFT 아트에이전트, NFT 아트크리에이터 등 NFT 관련 직업도 제안하게 됐다. 정부도 NFT와 메타버스와 관련해 새로운 직업군 탄생에 관심이 지대하다”라며 덧붙였다.

이에 정주필 대표는 “세상은 메타버스 세상으로 가고 있다. 가상세계에서 거래는 페이먼트나 암호화폐로 거래하고 있고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는 이제 한 덩어리로 보면 된다”라며 응대했다.

두 기관은 협약과 함께 ‘NFT아트에이전트 양성’ 과정을 마련하고 NFT 관련 정보공유, 블록체인 관련 강사초빙, NFT 관련 아이템 및 직업군 개발 등에 힘을 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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