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4대 명절 중 하나인 성도재일을 맞아 BBS 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이 특별한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먼저 BBS TV에서 성도재일 특집으로 <천불천탑의 신비, 미얀마>가 1월 9일(일) 15시에 방송한다. 1~2부로 나눠진 특집에서 세계적인 불교 유산을 품고 있는 미얀마의 3대 황금보물인 황금사원 쉐다곤 파고다(불탑), 황금바위 짜익티요 파고다, 그리고 마하무늬 황금불상을 소개하고 불교국가 미얀마의 버강왕국을 3D입체로 재연해 시청자들에게 불교문화의 위대함을 실감 있게 전하고자 한다.

또 성도재일을 맞아 한국불교 대표적 선지식이자 개혁가였던 청담 대종사의 추모 다큐멘터리 <청담스님 열반 50주기, 靑潭>을 1월 9일(일) 12시 30분에 방송한다. 방송에서는 불교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인 대한민국 해방 직후에 과감한 개혁으로 개화불사를 성공시키고 종단 안정화에 앞장섰던 청담스님의 삶과 큰 뜻을 되돌아본다.

성도재일 당일인 1월 10일(월) 19시 30분에는 <청운스님의 천수천안>이 성도재일 특집으로 방송한다. BBS 인기 진행자 홍천 광운사 회주 청운스님은 불자들에게 부처님 말씀을 쉽고 재밌게 전해주고 마음에 닿는 법문으로 유명하다. 이번 특집에서도 청운스님은 부처님의 고행과 깨달음, 그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는 법문을 전해줄 예정이다.

BBS 라디오에서도 성도재일 특집 방송을 한다. 1월 7일(금) 17시 05분 <무명을 밝히고>에서는 성도재일 특집 ‘법산스님의 깨달음으로 가는 길’을 방송한다. 동국대 전 이사장 법산스님을 모시고 성도재일의 의미와 현대인들에게 깨달음이란 무엇인지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성도재일 1월 10일(월) 10시에는 <마가스님의 그래도 괜찮아>가 성도재일 특집으로 ‘오늘은 부처님 되신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부처님 고행과정, 깨달음의 의미, 성도재일을 맞이하는 불자들의 자세 등을 이야기 한다. 이어 11시에는 <정진과 깨달음>에 관한 성도재일 특별법문이 준비되어있다.

BBS 불교방송에서 마련한 성도재일 특집 TV 방송은 전국케이블TV와 olleh(232번), BTV(306번), U+(276번), 스카이라이프(180번) 등에서 시청 할 수 있으며, 라디오는 서울·경기 FM 101.9MHz, 춘천 100.1MHz, 청주 96.7MHz, 광주 89.7MHz, 부산 89.9MHz, 대구 94.5MHz, 제주 94.9MHz 등에서 청취가능하다. 자세한 채널안내는 BBS 불교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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