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연말연시 희망2022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단체 및 마을회에서 훈훈한 기부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22일에는 횡성읍 추동리 마을회 장완태 이장을 비롯한 마을지도자들이 11시 군수집무실을 방문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추동리 마을회(이장 장완태)는 12월부터 자체적으로 마을회관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십시일반 기부하여 2,075천원의 금액을 모금, 희망2022나눔캠페인 불우이웃돕기성금에 기탁하기로 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횡성축협 후계축산인회(회장 최철희)는 10시 30분 군수집무실을 방문하여 성금 1,000천원을 희망2022나눔캠페인「횡성행복나눔성금」에 전달하였다. 횡성축협 후계축산인회는 횡성군에서 2대째 축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1월에도 성금 1,000천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밖에도 우천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홍정숙)와 횡성읍남성의용소방대(대장 이종원)에서도 각각 성금 1,000천원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지는 등 지역 내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윤석윤 복지정책과장은“지역과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주시는 모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쓰여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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