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주민센터 입구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혔다.
여수시 중앙동주민센터 입구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혔다.

지난 20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2022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고자 기부천사들이 달린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특히 기부천사 트리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자들이 산타크로스, 눈사람 등 각기 다른 모양의 조각들로 매달려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홍진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와의 싸움이 길어지고 모두가 지쳐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생활 속에서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2022년도는 희망으로 가득차길 기대하며, 반짝이는 트리를 보고 소원을 빌며 잠시나마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준 중앙동장은 연말연시 모두가 따뜻한 중앙동이 되기를 바란다중앙동민과 중앙동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에게 온정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는 축복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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