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반찬가게, 노기현 한식 명인 명인반찬 각광

반찬가게는 최근 다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인해 집콕 인구가 늘어나고 집 밥 수요가 다시 크게 급증하며 집에서 식사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져 더욱 성업이 되고 있는 업종 중의 하나이다. 신선식품이나 밀키트, 즉석 반찬 등의 판매가 지역 맘 카페 입소문을 통해 매출이 나날이 좋아지며 즉석반찬류가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명인 반찬’은 광주 광산구 수완로 11번안길 42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에서 조리 반찬류를 직접 새벽 6시부터 제조하여 좋은 재료와 정성으로 내 가족에게 먹인다는 마음으로 반찬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3일 트렌드 라이프 쇼핑 사이트 G9(지구)가 최근 11월 한 달간 관련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신선식품이나 가공식품 등 먹거리 품목의 판매가 최대 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찬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 더 팔리는 등 인기다. 특히 게장(60%)이나 새우 장·전복 장(96%), 절임 반찬(95%) 등이 인기를 끌었다. 다양한 밑반찬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반찬 세트는 3배 가까이(196%) 더 많이 팔렸다. 깍두기(156%), 총각김치(77%), 동치미(45%), 백김치(23%) 등 각종 김치도 판매가 늘었다.

한식 명인 노기현 대표는 “전 직원이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반찬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앞으로 도시락 납품 및 정기 판매 와 밀키트 온라인몰을 통해 고객들에게 반찬을 제공하고 다양한 혜택은 물론,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자주 소통하고 라이브 특가로 호남백과사전과 업무협약을 통해 호남 푸드를 알리고 발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