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 2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제7조 및 17조의 규정에 따라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상황을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추진실적(80%)과 우수사례(20%)를 서면평가로 실시했으며, 평가 결과 도내에서는 증평군, 옥천군, 단양군이 함께 선정됐다.

증평군은 다양한 교재, 프로그램 개발‧보급과 우수사례로 제출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대면 교육 실시의 어려움 등 교육 여건이 원활하지는 않지만 온라인 및 다른 방안을 통해 내년에도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해 더욱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증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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