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지난 16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2022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관내 재난취약계층과 소외계층 지원활동의 재원 마련을 위해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종 군수를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김경배 회장과 옥천지구협의회 강형근 회장 등이 함께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시기임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금 활동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도 적십자 회비는 2022년 11월말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된 지로용지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지로용지 분실 시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ARS 방식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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