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회장 공건표)는 15일 옥천군내 취약계층 620여명이 이용중인 행복나눔마켓에 전통과자, 컵라면, 두루마리화장지 등 1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앞서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는 행복나눔마켓에 7월에는 보리쌀과, 라면을, 9월에는 마스크, 쌀, 삼계탕, 컵라면을, 10월에는 라면, 커피를 기부하는 등 이번 기부에 앞서 3차례 생필품을 기탁하면서 군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공건표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군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말을 맞이해 옥천군내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나눔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는 법질서확립캠페인,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만남사업 지원, 군내 학생 그림 및 글짓기대회 참가 지원 등의 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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