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새미래중학교(교장 박양숙)는 학생들이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등에서 후원한 「제45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 글짓기 만화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발명에 대한 호기심과 마음가짐을 심어주고, 창의적 발명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학교에서 1,700여 명이 신청했고 서면, 1차, 2차의 심사를 통해 최종 200여 명이 수상하였다. 글짓기 분야와 만화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 새미래중은 글짓기 분야에서 임승준 학생(2학년)이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만화 분야에서 최지후 학생(2학년)이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글짓기 분야에서 박태현 학생(2학년)이 POSCO 회장상, 은소연 학생(2학년)은 전국경제인연합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4명의 학생이 상위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이들을 지도한 새미래중 김승현 지도교사는 특허청장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대전새미래중은 2021년 대전교육청의 메이커교육 선도학교와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산림청 및 목재문화진흥회의 학교 목재체험교실, 국립중앙과학관 학교 인공지능 동아리,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 메이커교육 교사·학생 동아리 지원 사업 등을 함께 운영하는 대전 미래교육 선도학교로서 체계적으로 양질의 발명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대전새미래중학교 박양숙 교장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은 중요한 과제이기에 창의적 인재를 기르기 위해 발명교육을 필두로 한 미래교육을 적극 추진한 결과 이번 공모전에서 학생들이 길러온 꿈과 끼를 발휘하여 전국 최고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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