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화) 청주에서 불교를 사랑하는 문화예술인들이 결집해 (사)한국불교예술문화총연합회 충청북도지회 창립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한국불교예술문화총연합회 정광진 중앙회장과 박현순 중앙상임이사, 성정훈 중앙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한 (사)한국불교예술문화총연합회 충청북도지회 발대식에는 문화예술계 12개 분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충청북도지회 회장에 진운성 초대회장이 맡았으며 부회장에는 문인협회(유제완), 사진작가협회(이종남), 연극협회(천은영)이 각 분과에는 건축협회(김승근), 국악협회(유일상), 무용협회(강민호), 문인협회(최시선), 미술협회(송선영), 사진작가협회(강대식), 연극협회(최성우), 연예예술인협회(윤기억), 음악협회(장관석), 다도, 원예, 사찰음식(김정희), 전통복식, 패션(서대일) 문화예술계와 인연이 있는 각 분야 인사들로 구성되었다.

향후 불교예술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홍보하고 현대사회에 부합하는 불교 예술문화 창달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각 회원들의 예술적 기량을 통해 부처님 법을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불자 문화예술인들을 보호하고 지원·육성할 뿐 아니라 불교 종단과 단체, 지역 사찰과 적극적으로 연대해 불교 예술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할 방침이다.

진운성 회장은 이 같은 치사를 통해 불자 문화예술인의 결집과 화합, 특히 사찰과 불교 단체의 가장 가까운 협력자가 되어 사찰이 지역문화의 중심이 되고 불교 단체가 새로운 불교 문화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각 분과 회원모집 체계를 통해 “스며들다”라는 슬로건처럼 차근차근 천천히 예술인들과 불교 예술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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