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 단원이고,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 전승교육사인 신명풍무악 예술감독 복성수는 2021년 12월 9일(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전통예술40주년기념공연 놈·놈·놈” 무대를 연다. 신명풍무악 고르예술단. 한국민속촌 농악단 11기가 주최하고 신명풍무악이 주관하며,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보존회, 한국국악협회 대전지회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1981년 농악에 입문 후 줄기차게 달려온 예술 인생을 잠시 돌아보는 의미로 개최하였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 시대 중년들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자신의 삶의 궤적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복성수 예술인생40주년을 기념하는 본 공연은 장구석 총 예술감독, 김익새 무대감독이 지휘를 맡았다. 공연 내용으로는 “박금술류 춤동작(복성수, 김원경)”, “풍류춤(문근성)”, “반고춤(민병상)”, “설북시나위 보듬고(박재순)”, “설장고(문근성)”, 한밭소고춤(복성수, 박희생, 송현준, 이정원, 복권민)“이 펼쳐질 예정이다. 반주는 김두수, 채의병, 이관희 이보름, 김선영 이 맡았고, 사회에는 사)솟대쟁이패 대표이고 남사당놀이 이수자이며, 교육학박사인 양근수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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