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9일 노은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돌봄 대상인 노인, 장애인 50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나눔 행사는 저장 가능한 동절기 음식으로 구성된 김치 5㎏과 밑반찬 3종 (깻잎무침, 멸치볶음, 새우젓무침)을 넉넉하게 준비해 전달하며 돌봄 세대 안부 살피기를 병행 실시했다.

엄운구 노은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밑반찬을 받으시면서 감동하시는 어르신을 보며 마음이 훈훈해져 앞으로 회원들간 지역의 돌봄 계층을 위해 더욱 활발하게 이웃돕기 활동을 하기로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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